오메가3 복용시간 흡수율 높이려면 언제 먹지?

오메가3 복용시간 언제로 결정하느냐는 단순히 잊지 않고 먹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비싼 돈을 들여 고순도 알티지 오메가3를 구매했더라도 먹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면?

흡수율은 바닥을 치고 입안에는 불쾌한 생선 비린내만 남게 됩니다.

저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아침 공복에 오메가3를 삼켰다가 점심 때까지 올라오는 역한 냄새 때문에 영양제 자체를 기피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5년차 영양제 마니아인 제가 직접 몸으로 겪으며 깨달은 오메가3 복용시간 언제 좋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더 이상 돈 낭비 하지 않는 완벽한 섭취 루틴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1. 아침 공복에 먹으면 ‘독’이 될까?

많은 분이 유산균이나 비타민처럼 오메가3도 눈 뜨자마자 먹는 루틴을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오메가3는 태생이 ‘기름’ 입니다. 우리 몸이 지방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빈속에는 이 담즙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다고 했어요.

결국 공복에 먹으면 위장 안에서 둥둥 떠다니다가 소화되지 못한 채 역류하게 되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겪는 ‘생선 트림’의 원인이 됩니다.

저도 처음엔 제 위장이 약한 줄로만 알았는데 오메가3 복용시간 식사 직후로 바꾼 것만으로도 이 문제가 180도 해결되었습니다.

속 쓰림과 소화 불량으로 고생한다면 지금 바로 복용 타이밍부터 언제로 바꿀 지 점검해야 합니다.

오메가3 복용시간에 맞춰 건강한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알티지 오메가3 영양제와 신선한 연어 및 견과류가 차려진 식탁

2. 과학이 증명한 섭취 골든타임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오메가3를 섭취할 때 흡수율 차이가 난다고 했어요.

그렇지 않을 때보다 최대 3~4배까지 높아진다고 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떤 식사’인가 하는 것입니다.

  • 한국인의 점심 식사 : 보통 백반이나 국밥 등 어느 정도 지방이 포함된 식사를 하므로 직장인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시간대 입니다.
  • 든든한 저녁 식사 : 만약 저녁에 고기나 생선 구이 같은 메뉴를 즐긴다면 저녁 식후가 최고의 오메가3 복용시간 됩니다. 지방 성분이 담즙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죠.
  • 다이어터라면? : 식단 조절 중이라 지방 섭취가 적다면 견과류 한 줌이나 아보카도 반 쪽과 함께 드시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비결입니다.

3. rTG 오메가3 비싼 값어치를 하려면 타이밍이 핵심

요즘 3세대라고 불리는 rTG(re-esterified Triglyceride) 형태를 선호하시죠?

불순물을 줄이고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형태인데요. 저도 일반 제품에서 rTG로 갈아탄 후 확실히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rTG라고 해서 아무 때나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rTG의 높은 흡수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반드시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식사 중간이나 직후를 노려야 하거든요.

고농축된 영양소일수록 우리 몸의 소화 효소와 잘 섞여야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오메가3와 함께 복용하면 좋은 마그네슘 영양제 및 항산화 효과를 돕는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가 담긴 나무 그릇

4.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폭발하는 조합

제가 지난 글에서 강조했던 마그네슘 많은 음식 가이드 기억하시나요?

오메가3와 마그네슘은 영양제 궁합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고 있어요.

오메가3가 혈액을 맑게 하고 혈행을 개선한다면, 마그네슘은 혈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또한, 오메가3는 ‘산패’에 매우 취약합니다.

우리 몸 안에서도 산화될 우려가 있는데 이때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E를 함께 복용하면 오메가3의 신선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저녁 식사 후 오메가3 한 알과 마그네슘 한 알을 같이 먹는 루틴으로 만성 피로를 이겨내고 있어요.

5. 보관법까지 알아야 완벽한 완성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제품 자체가 상해버리면 소용 없습니다.

열과 빛, 산소에 극도로 민감하거든요.

  • 개별 포장(PP) 제품을 고르세요 : 통에 든 제품은 뚜껑을 열 때마다 산소가 들어가 산패될 확률이 높습니다.
  •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 :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냉장고 신선칸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캡슐이 끈적거리거나 역한 냄새가 난다면 주저 없이 버려야 해요.

마치며 : 당신의 혈액 건강을 위해 한 알

오늘 살펴본 것처럼 복용시간을 언제로 지키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아침 공복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이제는 가장 즐겁고 든든한 식사 시간의 마지막을 오메가3로 마무리해 보세요.

맑아진 혈액과 한결 가벼워진 아침 컨디션이 그 결과를 증명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영양제 루틴을 응원하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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